12月 월례 조회사
임·직원 여러분!
벌써란 말이 아쉬움 속에 다가왔습니다. 시간과 세월이 빠르게 흘러 어느덧 12월, 연말연시를 맞아 미흡하였던 일들이 빠른 세월 속으로 빠져들어 가 시간의 부족함을 느끼는 순간, 순간이 위로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계획된 목표달성과 다가오는 새해를 위해 끝마무리를 실수 없도록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국세청 세무조사에(3월 30일~5월 4일) 대응한 임·직원과 당면한 목표달성을 위해 발주처와 현장을 분주히 살피신 임·직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한, 우리의 노력은 헛되지 않고 열매를 맺어 연말 성과로 나타날 것입니다. 저는 해가 거듭될수록 내실 있고 성장하는 회사를 함께 만들어가는 임·직원 여러분을 믿고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흐르는 물은 썩지 않듯이 우리의 머리와 육체도 계속 생각하고 움직일 때 창의성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유수불부(流水不腐)의 자세로 보완적 혁신 및 생활화하기 바라며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 본분을 다할 때 본인과 회사는 더욱 성장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자기 본분에 최선을 다했다고 안위하겠지만 우리는 모두가 벌써라는 말로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 본분을 배가하는 능력과 지혜를 발휘해 우리의 목표지향에 도달 할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난 11월에 발생한 협력사 직원의 명복을 빕니다. 안전사고는 예기치 못한 곳에서 작업자의 안이한 관행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위험성이 있는 작업은 사전에 충분한 안전조치를 강구하고 현장 책임자는 적극 수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는 공사 착공 전에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작업내용과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개선책과 안전관리 의견을 제시(서면)한 후 공사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동절기는 작업시간이 일출전으로 결빙과 눈사태, 추위 등으로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고 작업복도 행동에 제한받는 등 취약한 점을 보완하고 안전관리 수칙 이행에 최선을 다하여 경미한 사고도 없는 무재해 사업장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끝으로
첫째, 금년도 사업마무리 과정에서 미수금 발생 억제와 서류정리에 세심한 주의와 확인을 거쳐 2024년도 실적 신고 시 오류와 누락이 없도록 정리해주시고 이월사업은 최대한 감소시켜 사업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도록 실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협력업체별 필요성을 검토하여 연장 또는 추가 협력업체 발굴토록 해주시고
셋째, 자산 및 장비, 공기구의 현황을 연도 말 기준으로 조사하여 향후 수급관리에 대응토록 관리에 철저를 가하여 주시기 바라며
넷째, 중소기업 간 경쟁물품 및 정부 기관 등록 현황 등을 조사하여 확대 또는 유지방안 필요성을 검토,
다섯째, 그동안 부진했던 R&D 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과제 발굴과 진행 중인 세척 장비도 상반기에 실현 가능토록 연초부터 실행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경가족 여러분!
긍정적인 에너지와 삶의 지혜로 여기까지 끌어주시고 함께 해주신 임직원과 부경가족 여러분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좋은 꿈과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기도하고 염원합시다.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부경 가족과, 임·직원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23. 12. 04
회장 구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