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년 사
임·직원 여러분!
지난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힘든 한해였지만 큰 대과 없이 새해를 맞이하는 저로서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임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저녁이 있는 삶보다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삶을 위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살아온 임직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지난 신축년을 뒤돌아보며 임인년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각오는 활기차고 힘차게, 밝고 즐겁게 행복한 하루하루의 직장 생활에서 맡은 직무에 최고가 되는 전문가로 성장하여 자신감을 갖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결하는 승부사가 되어 주시기를 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창립기념일에 언급한 바 있는 경영방침 S&T.O.P(안전, 신뢰, 긍정, 열정)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여, “안전 없는 업무는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관리(교육, 작업 공기구 사용 숙지, 작업내용과 장소 숙지 등)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안전을 수없이 강조하였어도 지난 30일 사업소에서 안전사고 발생, 금년 1월 2일에는 상대방의 차선변경에 의한 충돌사고와 코로나19 양성 예견 등으로 임시휴무 및 방역 조치 등 짧은 기간 중에 겪어야 할 고뇌가 컸지만, 모두가 순조로이 해결되어 지금은 한순간의 고뇌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고 끝났지만, 항상 우리 주변에서 반복되어 발생하는 안전사고에는 타성에 젖은 방심과 관행,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로 안전관리 상실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반면교사로 삼아 무사고 재해 없는 회사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거미는 살기 위해서 거미줄을 치듯이 우리도 임인년을 맞아 업무 영역도 넓히고 사업의 전문화로 찾아오는 회사, 신뢰로 믿고 찾아오는 회사, 희망과 도약을 이룰 수 있는 회사를 다 함께 만들어 주실 것을 굳게 믿으면서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고, 여러분 가정에도 더 큰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2022년 1월 3일
회장 구 종 회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지속되는 펜데믹으로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어려움이 많은 한해였지만, 우리부경엔지니어링은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큰 어려움없이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우리회사 창립이래 처음으로 작년에는 성과급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작년 실적을 바탕으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가 주어질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 부경엔지니어링은 창립한지 23년이 지났습니다. 벌써 성년이 되었습니다. 성년이된 우리회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더욱 도약하는 회사, 기술이 강한회사, 평생을 다니고 싶은 회사로 거듭 나기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몇 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올해는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해야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금년 1월27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됩니다. 법이전에 안전사고는 개인과 가정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의 손실을 가져오고 회사에 막중한 피해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안전 없는 업무는 없다”는 각오로 업무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우리회사의 근간이되는 점검정비 사업을 굳건하게 지켜나가야 할 것 입니다. 지난 2년간 꾸준히 도전을 받고 있는 점검정비 사업을 잘 지켜가고 새로운 활로도 모색해 나가야 겠습니다. 최근 시작된 대청댐 발전기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서 실력을 인정받아 사업영역을 발전회사등으로 확대하고 대산산업용수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해수담수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셋째 진단업무와 감리업무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공정분야와 기전분야에 국한했던 진단업무를 정밀안전진단 토목, 지반분야와 관망진단분야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통신감리로 시작된 감리분야도 활성화 해나가겠습니다.
넷째 지방상수도사업의 역량강화를 통해 핵심사업으로 발전시켜야 겠습니다. 기존에 수행하던 구역고립,단계시험, 노후도 조사등 실력을 인정받은 사업은 꾸준히 발전시키고 관세척, 누수탐사, 스마트관망 실시설계등의 실력을 향상시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강자로 자리 메김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건축설비의 시공에서 관리까지 사업능력을 향상시켜 안정된 수익구조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신재생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사업확대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끝으로 신기술개발에 투자를 늘리고 각종평가제도와 적정한 인사제도를 정착시켜 인재를 양성하고 성과에 대한 보상을 통해 활력있고 탄탄한 조직을 만들어 성과를 극대화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2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이나 회사모두 어려운 상황입니다. 금년한해 우리 모두가 愚公移山의 마음으로 하나씩 어려움을 극복해 나갑시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삼재를 없애주는 영험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임인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런분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3일
사장 배 상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