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맡은 직무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시는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실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과 같이
오곡이 풍성한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들도 모처럼 고향에 돌아가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여 정담을 나누고,
즐거움을 함께 할 것입니다.
귀향하는 여러분들의 손에
다양한 선물꾸러미를 들려보내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아
회사의 최고경영책임자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경제상황이 갈수록 안좋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회사경영에 있어서
이러한 경제상황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허리띠를 졸라매 근검 절약해야 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일로 매진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고향에 잘 다녀오시고,
특히 귀향길과 귀가길 안전 운전에 힘써
가정의 안녕과 가족의 행복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부경엔지니어링(주) 회장 구 종 회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