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엔지니어링이 2024년 12월 18일 창립 2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2024년 한 해 동안의 부경 이야기를 담은 영상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습니다.
이어 구종회 회장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수상자 및 장기근속자 포상, 건설종합부문 이창종 사장님의 인사가 진행되었으며
축하 떡케이크 커팅식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지난 26년동안 수많은 도전과 성취를 거듭하며 지금의 단단한 부경엔지니어링을 만들어 온 만큼,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회사의 발전이 직원들의 성장과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창립 26주년 기념사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우리는 회사 창립 26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모였습니다. 먼저 지난 26년 동안 회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6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은 세월입니다. 작은 씨앗이 자라나 나무가 되고, 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듯이, 우리 회사도 지난 세월 동안 수많은 도전과 성취를 거듭하며 지금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오늘은 10년, 20년 동안 회사와 함께하며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신 장기 근속자 여러분, 그리고 모범사원과 특별유공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은 후배 직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우리 회사가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앞으로 30년, 40년, 50년 더 나아가 영속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우리 모두의 새로운 다짐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먼저,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모든 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생활화한다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안전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근간이며,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입니다.
또한,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작은 비용 절감도 모이면 큰 결과를 가져옵니다. 각 부서와 개인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효율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한다면, 우리 회사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변화하는 시장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가 살아남고 나아가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고객이 찾는 회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사업영역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입찰에서 2등 이후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1등이 될 수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객 관리입니다.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불편을 해소하는 것, 고객이 가장 먼저 우리 회사를 찾도록 만드는 것, 그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1등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오늘의 영광스러운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를 드리며, 회사의 발전이 곧 여러분 각자의 성장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는 경영진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노력을 지원하겠습니다.
회사 창립 26주년을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12.18.
대표이사 구 종 회